숭실대학교는 지난 11월 21일(화) 오후 6시에 글래드 여의도에서 ‘2023 숭실, 감사와 은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액기부회원을 초청하여 그동안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숭실의 성장과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신지혜 아나운서(화학 87)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90여 명의 후원자와 가족, 장범식 총장을 비롯한 교내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도(주승중 숭목회장) ▲학교영상 상영(더 큰 숭실) ▲총장인사(장범식 총장) ▲축사(오정현 법인이사장, 문태현 총동문회장) ▲축하연주(아벨콰르텟) ▲축가(Bar.정준식, Ten.윤정수, 숭실대학교 웨스트민스터 합창단) ▲저녁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범식 총장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숭실을 위해 실천적 사랑을 보여주고 계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숭실은 여러분들의 기도와 성원 속에 더 크게 성장하고 있다. 숭실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학교법인 숭실대학교를 대표하여 오정현 이사장은 “하나님께서 숭실대학교를 복음의 선한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고 세속화된 세상에서 순수 복음의 진리를 지키고 되살리는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란다. 모두들 지금 대학의 위기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갈렙과 여호수아처럼 믿음의 눈으로 Faith Report를 써 내려가는 우리 숭실대학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문태현 총동문회장은 “숭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숭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교의 발전, 그리고 동문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건학 126주년을 맞이한 숭실대학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숭실과 함께 해주신 후원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매년 고액기부자 초청행사를 개최하여 후원자들과 함께 감사와 은혜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홍보팀(pr@ss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