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는 8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숭실대학교 베어드홀 4층 총장실에서 서영숙 교수(경영대학원) 기금출연식을 개최했다.
서영숙 교수는 누적 약 1억 원을 출연하여 숭실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었다.
장범식 총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을 가져주시고 수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출연해주신 기금은 필요한 곳에 보람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영숙 교수는 “학교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제 수업을 들었던 학생에게 지난 몇 년 사이 학교에 대한 외부의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느꼈다는 말을 들었다. 달라진 학교 분위기에 학생이 자랑스러워하던 기억이 난다. 학교의 발전이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하며, 출연한 기금이 적절한 곳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숭실아너스클럽은 발전기금 1억 원 이상의 고액을 기부한 기부자 모임으로, 후원자를 예우하고 본교의 나눔과 봉사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 5월 25일 창립됐다.
이날 출연식에는 장범식 총장, 서영숙 교수, 김도연 비서실장, 발전기금팀 조성민 팀장, 김보람 팀원이 참석했다.
